고3 아들 수시 합격하고 직접 모은 돈으로
게이밍컴퓨터를 300만 원 주고 조립
게이밍 조립 컴퓨터를 300만원 주고 구입한 아들 이걸로 뭘 하려고
본인이 모은 돈으로 구입한 거라 뭐라 하기도 그렇고 컴공과하고는 이 정도 사양은 필요가 없는데
아무래도 주목적은 게임하려고 한 것으로 판단된다.
아주 비싼 컴퓨터를 조립했는데 솔직히 좀 부럽다.
사양이 장난이 아니다.
조립하고 나온 부품 박스입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까 RTX 4090 가격이 너무 비싼데 아들이 컴퓨터 본체 300만 원대에 조립했다고 하는데
그래픽카드 하나가 300만 원을 넘는데...
본체 전체를 화이트 톤으로 아주 마음에 들게 조립했네요.
컴퓨터 무게가 너무 무거워 케리어를 끌고 왔습니다.
그래픽카드를 수랭식으로 냉각시키는 방식입니다.
쿨러가 대체 몇 개야 상, 하, 좌, 우 총 4개가 부착되어 있네요.
기존 모니터는 좌측에 두고 중간에 있는 모니터는 삼성 스마트모니터를 구매했네요.
모니터 거치대 암을 2개 사서 설치했습니다.
스마트폰도 아이폰15를 사고 아주 신나겠어요.
컴퓨터 LED는 정말 이쁘네요.
전체 화이트 톤으로 조립한 건 정말 잘했네요.
아무래도 컴퓨터 조립 가격이 좀 의심스러운데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본체만 4백은 들어간 거 같은데, 요즘 컴퓨터 너무 비싸요.
특히 그래픽카드는 너무한 거 같아요. 한동안 코인 채굴 때문에 비싸더니 이젠 AI 때문에 고가를 유지하고 있네요.
이런 컴퓨터를 꼭 사야 하나 의문입니다.